반갑습니다^^ 저는 올해 32살인 새댁이예요
울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30년을 살았고 울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연애를 하다가
서울로 발령을 받은 남자친구를 따라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1년정도 더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했어요
결혼을 하고 항상 야근이 일상인 남편덕분에 저는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는 서울에서 홀로 외롭게 생활을 하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나 강아지라도 한마리 키우고 싶다! 선언을 하였어요
평생 강아지는 한번도 키우지 않았고, 또 사실 키울 생각도 없었어요
그냥 나 외롭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고 평생 이 작은 생명을 책임져야 할 자신도 없었거든요
뭐 암튼 그러는 와중에 유기견센터 행동사에서 신림에 입양뜰이라는 입양카페를 운영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냥 가서 어떤 친구들이 있는지 보고나 오자 해서 2017년 7월 1일 신림 입양뜰로 가 보았어요
행동사의 입양뜰에는 넘나 많은 귀여운 댕댕이 들이 있었어요
사실 전 데려올 생각 없이 간거 였기 때문에 이 친구도 이쁘고 저 친구도 이쁘고 다 이뻤어요
계속 강아지들을 구경하는 중에 입양뜰 봉사자 분께서 입양이 어려우면 임보를 해보는게 어떻냐고
신청서를 쓰다보면 마음이 제대로 설것이라 하여 신청서를 쓰게 되었는데
사실 저는 데려가게 된다면 작은 요크셔테리어나 말티즈 같은 아이를 데려가고 싶었는데
남편이 바로 "쟤 데려가자!" 하는거예요
그친구가 바로 아래의 갈색개 로디 입니다. 넘나 귀엽죠?
집에 오자마자 하루만에 적응 완료! 배깔고 누워자는 이 친구가 우리집에 온지 벌써 1년이예요
저희는 이렇게 세명이 한 가족입니다.
개의 ㄱ자도 모르던 저는 이제 애견동반,강아지와함께 등을 항상 검색하는 개엄마가 되었고,
취미로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한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주제로 운영을 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여행을 위주로 운영하고 싶어요!
30년을 울산에서 살아온 저는 항상 서울이 여행지라고 생각하며 살았기 때문에 저의 일상도 누군가에겐 여행이 되겠죠
그리고 강아지와 함께 하는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고
현실적인 문제로 해외여행을 못가는 분들(물론저도 자주나가진 못합니다만), 저와 같은 일정/장소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